안녕하세요! 오늘은 옛 미인 양귀비도 애용했다는 구릿대 뿌리를 이용한 '구릿대 뿌리 오일(백지 오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릿대 뿌리, 혹은 백지라고 불리는 이 약재는 미백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피부 관리에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저와 함께 백옥 같은 피부에 도전해 보세요! 😊
참고:
양귀비의 백옥 피부 비결, 구릿대(백지)의 모든 것!
맑고 깨끗한 피부, 구릿대(백지)로 가능할까? 기미 잡티 때문에 고민이라면 구릿대(백지) 효능 알아보자!
1. 준비 재료
1) 구릿대 뿌리(백지) 100g:
깨끗하게 세척되어 편으로 판매되는 백지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2) 올리브 오일 500ml:
진하지 않고 저장성이 좋은 오일이라면 올리브 오일 외에 해바라기씨 오일, 포도씨 오일, 호호바 오일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3) 깨끗한 유리병:
입구가 넓은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4) 소독용 티슈:
유리병 소독에 사용합니다.
5) 채망 또는 다구:
백지를 걸러낼 때 사용합니다.
2. 만드는 방법
1) 유리병 소독:
깨끗한 유리병을 준비하여 소독용 티슈 등으로 꼼꼼하게 소독합니다.
2) 백지 담기:
소독한 유리병에 말린 백지 100g을 넣습니다. 유리병의 약 3분의 1 정도를 채우는 것이 적당합니다.
3) 오일 붓기:
백지가 담긴 유리병에 올리브 오일 500ml를 붓습니다.
4) 뚜껑 닫기:
유리병의 뚜껑을 닫아 밀봉합니다.
5) 우려내기:
뚜껑을 닫은 유리병을 실내에 두고 3~4주간 우려냅니다. 이때, 주기적으로 유리병을 흔들어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해 주세요.
6) 백지 걸러내기:
3~4주 후, 채망이나 다구를 이용하여 백지를 깨끗하게 걸러냅니다.
7) 보관:
걸러낸 백지 오일을 깨끗한 병에 담아 밀봉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약 1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주의 사항 ⚠️
1) 백지 분말 대신 백지 한약재를 사용해주세요:
백지 분말을 사용하면 걸러내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오일이 까끌까끌해질 수 있습니다.
2) 4주 정도 우려내야 유효 성분이 충분히 추출됩니다:
하루 만에 걸러내는 경우 유효 성분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습니다.
3) 4주 이상 백지를 오일에 담가두면 산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4주 후에는 백지를 걸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4. 꿀팁
1) 더 진한 백지 오일을 만들고 싶다면?:
3~4주 후 백지를 걸러내고 새로운 백지를 넣어 다시 2~3주 정도 우려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2) 백지 오일 활용법:
백지 오일을 이용하여 미백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나 연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양귀비도 탐냈던 미백 비법, 구릿대 뿌리 오일! ✨
지금 바로 구릿대 뿌리 오일을 만들고 백옥 같은 피부를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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