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1 도토리, 신체 조직을 튼튼하고 단단하게 하는데 좋은 약용 음식 _ 간(肝)과 소화기계 보호에 탁월! 신체 조직을 튼튼하고 단단하게 하는데 좋은 약용 음식 _ 간(肝)과 소화기계 보호에 탁월한 도토리 동의보감은 도토리를 이렇게 말한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떫고[澁] 독이 없다.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며 몸에 살을 오르게 하고 든든하게 한다.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춘다. 배불리기 위해 흉년에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약재로서의 효능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것인데, 도토리는 말려 가루를 만들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황식품으로서의 역할도 하면서 주위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사제였다. 이런 효능이 있는 것은 도토리 떫은맛의 주원인인 ‘타닌’이라는 성분인데, 이는 장의 경련을 진정시켜 설사를 멎게 할 뿐 아니라 니코틴과 유해성 중금속 침전물 등을 체외로 배출.. 202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