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숲의 붉은 보석, 노박덩굴의 놀라운 효능과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숲에서 붉은 보석처럼 빛나는 열매를 맺는 '노박덩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박덩굴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약재로 활용해 온 귀한 식물인데요, 동의보감을 비롯한 여러 의서에서도 그 효능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박덩굴의 효능과 활용법,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동의보감 속 노박덩굴동의보감에서는 노박덩굴을 '남사등(南蛇藤)'이라 부르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경락을 유연하게 한다.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팔다리의 통증, 류머티즘, 반신불수, 허리와 무릎의 통증, 징가(癥瘕)와 냉기를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또한, "여성의 생리통과 냉증,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2024. 11. 18.
달맞이꽃, 팔방미인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완벽 정리
달맞이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노란색 꽃이 저녁에 피어 아침에 시드는 특징 때문에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예쁜 꽃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달맞이꽃은 뿌리부터 잎, 줄기, 꽃, 씨앗까지 모두 약재로 사용되는 팔방미인 약초입니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 채취한 뿌리는 면역력 강화, 뼈 건강 증진, 기력 회복, 항암 효과, 염증 완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달맞이꽃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동의보감 등 한의학 서적에서 달맞이꽃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씨앗과 꽃, 잎과 줄기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 흥미로운 정보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달맞이꽃의 효능 1) 면역력 향상 달맞이꽃 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면역력 ..
2024. 11. 17.
신장에 양기를 불어넣어주고 혈관을 맑게하며 위장병에 탁월한 참마(산약, 산마)
참마는 덩굴성 다년초로, 뿌리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하는 약초입니다. 뿌리는 굵고 길쭉하며, 겉은 갈색이고 속은 흰색입니다. 잎은 심장 모양이며, 꽃은 암수딴그루로 핍니다. 열매는 9월이나 10월에 익으며 날개가 3개 있습니다. 참마, 서식지 및 특징 - 야생 참마는 약효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야생 참마를 크게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재배 참마는 밭에서 재배되며, 야생 참마에 비해 크기가 크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 참마는 덩굴성 식물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랍니다. 줄기는 녹색 또는 자주색이며, 잎은 심장 모양입니다.꽃은 암수딴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노란색입니다. - 열매는 9월이나 10월에 익으며, 날..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