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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세상/약초이야기52

냉이, 간(liver, 肝) 기능을 높여주는 생활 속 약초 간(liver, 肝) 기능을 높혀(향상 시켜)주는 생활 속 약초 _ 냉이 냉이는 쌉싸름한 맛과 상큼한 향이 일품인 봄나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냉이가 우리 건강에 좋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냉이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냉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우리 식단에 애용해왔습니다. 뿌리, 줄기, 잎, 그리고 씨앗까지 음식 재료는 물론이고 약재로도 사용해왔습니다. 국, 된장찌개, 전, 무침, 김치, 죽, 냉이나물밥 등 냉이를 주재료로 하는 요리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요리로 만들든지 냉이가 가진 고유의 향과 감칠맛은 우리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옛부터 약재로 사용해왔.. 2022. 12. 4.
도꼬마리(창이자), 환절기 불청객 지긋지한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과 치료에 최고! 환절기 그리고 온도 변화가 심한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급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코 질환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일명 고질병이다. 고질병인 코질환 치료에 좋은 도꼬마리(창이자)가 있어 이를 소개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재채기가 심해지고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된다. 특히 심야시간과 아침이면 최고조에 달아오른다. 코가 막혀 숨쉬기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로 입으로 숨 쉬게 되고 이에 따라 목과 입안이 말라 자주 깨게 되어 숙면을 해치게 된다. 앓아본 사람은 이 고충을 말하지 알 것이다. 아침이면 퉁퉁부은 얼굴과 코맹맹이 소리가 지난밤에 어떤 고충과 싸웠는지를 대변해준다. 최근에는 환경 호르몬 영향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2022. 1. 10.